가수 솔비가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솔비는 1일 새 싱글 '그대를 그리다'를 발매한다.
'그대를 그리다'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솔비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이 어우러져 이별의 슬픔을 극대화한다.
'그대를 그리다'는 스티키하우스 프로듀싱 팀 최인환과 이용민의 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최인환은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십센치, 헤이즈, EXO 백현, NCT 도영 등이 부른 다수 타이틀곡을 만든 히트곡 메이커.
특히 솔비와 이용민의 남다른 인연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006년 타이푼의 '그래서'를 작곡한 이용민은 '그대를 그리다'를 통해 16년의 의리를 증명한다.
한편 신곡 '그대를 그리다'는 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작가 권지안으로서 선보이는 개인전 '허밍-파라다이스'는 오는 9월 13일까지 서울시 광장동 비스타워커힐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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