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평생 갈 큰 흉터 생겨"…성유리, 유리창 깨고 여친 밀친 리콜남 사연에 싸늘 ('이별리콜')](https://img.tenasia.co.kr/photo/202207/BF.30743113.1.jpg)
이날 손동운은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절대 안된다. 다음 연인을 위해서라도 X와는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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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가 참 잘 맞는다고 생각했던 두 사람은 막상 연인이 되니 사소한 일로 다투는 날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리콜남이 친구와 다퉈서 나빠진 기분을 X에게 고스란히 드러내면서 짜증을 냈고, 그렇게 두 사람은 크게 다툰 후 이별했다.
리콜남은 "X와 헤어진 후에도 만난 적도 있고, 또 간간이 연락도 한다"고 말했다. 첫사랑이었던 X는 리콜남에게 특별한 존재였다. 리콜남은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X를 잡을 기회가 없을 것 같다. 또 결과를 떠나 후회를 할 것 같아서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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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운은 X에게 큰 실수를 한 리콜남의 이야기를 듣다가 "술 마셔서 그랬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술은 문제가 없다. 술 탓을 하지 마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 손동운은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리콜남의 말에 "시간은 못 돌려요"라고 따끔하게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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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정식으로 마주한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사귀는 동안 리콜남에게 서운한 것이 많았던 X는 당시 자신이 느꼈던 감정들과 상황들을 솔직하게 모두 이야기했다. 또 ‘욱’하는 리콜남의 성격 때문에 힘들었던 일들도 털어놨다. 리콜남은 미안함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종합] "평생 갈 큰 흉터 생겨"…성유리, 유리창 깨고 여친 밀친 리콜남 사연에 싸늘 ('이별리콜')](https://img.tenasia.co.kr/photo/202207/BF.30743116.1.jpg)
X는 "평소 같은 문제로 싸웠는데 오빠가 술에 많이 취했었다. 상가 1층에 있는 술집 창문을 발로 찼는데 그게 깨졌다. 말리는 중에 오빠가 툭 쳤는데 넘어졌다. 그래서 그때 여기가 유리 파편 박혀서 찢어져서 피가 많이 났다"고 회상했다. X의 손바닥에는 흉터가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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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는 현재 남자친구가 있음을 말했다. X는 리콜남에게 "나도 미안한 게 당연히 있고, 진심으로 사과해줘서 고마워. 그때 만났던 그 시간들이 헛되지는 않았구나, 생각이 든다"고 했다. 리콜남은 "내가 원했던 결말은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한다. 서로 같이 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하자"고 인사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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