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가씨'부터 '1987',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까지 대세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김태리.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선을 압도하는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온 그가 '외계+인' 1부에서 천둥을 쏘는 처자 이안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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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은 "김태리 배우만큼 진실된 표정을 짓는 배우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한다.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김태리 배우에게 감사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외계+인' 1부는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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