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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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특의 누나 박인영이 무기력한 근황을 전헸다.

박인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뭐하냐고 물으신다면, 수업하고 일하고 수업하고 일하고 병원가고 이런 루틴이다. 쉽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인영은 그래도 촬영은 즐겁고 환영한다면서도 "밥도 맛이 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소화도 안 되고"라며 무기력한 요즘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봄이라서 다행이지 더 우울할 뻔했다. 그냥 그렇다"며 같은 일상이 반복되고 있음에 지루함을 느낀 듯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인영 SNS
사진=박인영 SNS
한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친누나로도 잘 알려진 박인영은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다. 2001년 데뷔했지만 2010년 영화 '여의도', 2012년 '저스트 프렌드', 2015년 '음란한 가족'에 출연했으며, 2023년 드라마 '연애대전'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그는 2021년 11월 스쿠버다이빙 강사 겸 요식업 사업가인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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