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하차 후 첫 주말"
"휑 하고 피곤해"
"휑 하고 피곤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에게 "오늘 무슨 요일이냐?"고 질문했다. 남편은 정신없는 모습으로 "오늘...일요일?"이라며 대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정신이 없어 보인다. 머리 회전이 안 되는 것 같다"라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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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라디오 하차 후 맞는 첫 주말. 뭔가 마음이 심리적으로 휑하기도 하고 정말 피곤했었다"며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했다.
이후 아이들을 놀이동산으로 보낸 이지혜. 그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었다. 이지혜는 "내가 라디오를 끝내고, 조금 여유로운 일상으로 돌아왔다. 오늘 주말 일상을 담고 있는데, 사실 뭐 가려고 간 것은 아닌데 친한 언니와 쇼핑을 했다. 막 떨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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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요즘 돈을 못 쓴다. 샵 때 잘나갈 때는 '그냥 에라 모르겠다' 그랬지만, 지금은 약간 좀 생각이 아껴보려고 한다. 근데 모르겠다. 나 잘 산 건지 모르겠다. 떨린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지혜는 산 옷을 둘째에게 입히거나, 주방 용품 등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우리 남편은 놀이동산에서 태리(첫째)랑 열심히 놀고 있을거다. 육아를 하면서 저를 도와주고 있다. 난 집에서 쉬고있다. 미안하다"라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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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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