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원호 /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가수 원호(WONHO)가 새 콘셉트 필름으로 영화 같은 분위기를 선사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오후 8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FACADE)' 두 번째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콘셉트 필름 속 원호는 올블랙 의상과 푸른빛이 감도는 곤룡포를 입고 치명적인 아우라를 내뿜어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긴장감을 더하는 배경 음악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또 검과 석고상, 오묘한 색감의 컬러 렌즈와 함께 이번 영상에서 공개된 원호의 탄탄한 복근은 신비로우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신보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원호는 '파사드'로 '글로벌 솔로 대세' 수식어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파사드'는 원호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원호만의 짙은 음악적 색깔과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다.

원호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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