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K-댄서들의 좌충우돌 미국 댄스 버스킹 여행이 시작된다.

오는 3일(금) 밤 10시 50분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이하 ‘플투댄’)가 베일을 벗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인 ‘플투댄’에는 리아킴, 아이키, 가비, 리정, 러브란을 비롯해 하리무, 에이미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여기에 가수 헨리가 음악감독으로 합류한다.

‘플투댄’ 멤버들은 출국에 앞서 헨리의 작업실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평소 장난기 많고 텐션이 높기로 유명한 헨리는 댄서들의 기에 눌려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어 미국 현지에서 보여줄 버스킹 무대를 준비하며 음악감독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줘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출국을 앞두고 연습을 이어가던 멤버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지는데, 연습실을 눈물바다로 만들며 멤버들을 혼란에 빠지게 한 초유의 사건이 공개된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미국에 도착한 멤버들. 끊이지 않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플투댄’ 멤버들은 첫 버스킹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늘 즐겁고 기쁘게 춤을 추자는 의미의 ‘추자(CHUJA)’라는 팀 이름을 정하는 등 멤버들의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대망의 첫 버스킹 현장에서 또 한 번의 예상치 못한 난관이 멤버들을 찾아오는데, 과연 멤버들을 ‘멘붕’하게 만든 사고는 무엇일지, 또 멤버들은 무사히 버스킹을 마칠 수 있을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정상 댄서들이 스트리트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버스킹 데뷔 무대는 6월 3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라이 투 더 댄스’는 JTBC 본방송과 함께 티빙(TVING)에서 VOD가 독점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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