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보은이 드라마 ‘장미맨션’에 합류했다.
티빙 오리지널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 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 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강의 현실 공포와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송보은은 사건현장 윗집에 살면서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등 의부증을 가진 캐릭터다.
드라마 SBS 월화 ‘떼루아’(2008-2009)로 데뷔한 송보은은 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2012),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2015), KBS2 수목 ‘장사의 신-객주’(2015-2016),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2017), KBS2 수목 ‘흑기사’(2017-2018)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출연한 바 있다.
드라마 ‘장미맨션’은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표적’, ‘계춘할망’ 등에서 탁월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보여준 창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좋지 아니한가’, ‘남자가 사랑할 때’, ‘반드시 잡는다’ 등을 통해 호평 받은 유갑열 작가가 집필을 맡아 치밀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장미맨션’은 오는 5월 13일 오후 4시 단독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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