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스튜디오에서 김숙은 "들은 바에 의하면 팬클럽 회원 결혼식 때 축의금 천만 원을 냈다고 하더라"며 ‘장회장’ 장윤정의 남다른 스케일을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농담 삼아 팬미팅 중에 여기서 결혼하는 커플 나오면 첫 커플한테 축의금 천만 원 주겠다고 했다. 재밌게 다니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말한 건데, 진짜 결혼해서 축가도 부르고 축의금도 드렸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행사에 여왕’ 장윤정은 1년에 40주, 하루 2회씩 행사를 다닌 것 같다고 밝히기도. 차도 1년에 10만km는 더 탔을거라며 “1년 반 타면 폐차했다. 위험해지니 탈수가 없다. 벤을 8대는 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공연 전날 술판을 벌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타일리스트는 "우리는 항상 전날 회식하고 공연 들어간다"고 말했고, "공연 전에 술 먹으면 얼굴이 붓지 않냐"는 김숙에 걱정에 장윤정은 "나는 저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붓기 전 아침 일찍 기상한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리허설도 본공연처럼 한다“는 장윤정은 스태프들의 실수를 하나하나 지적했고, "무섭게 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 공연은 라이브라 다시 고칠 수가 없다. 리허설이니까 실수해도 된다는 변명 안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전현무가 "과음해서 실수한 적 한 번도 없냐"고 묻자 장윤정은 "한 번도 없다. 공연을 내 컨디션 때문에 잘못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