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x윌리엄x벤틀리
리얼 ‘와일드 캠핑’ 모험 떠난다
훌쩍 큰 모습에 '눈길'
사진 제공=ENA, ENA DRAMA
사진 제공=ENA, ENA DRAMA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 삼부자)가 그간 꿈꿔왔던 ‘와일드 캠핑’에 도전해, 모험의 첫발을 내딛는다.

KT그룹 skyTV(스카이티브이)와 미디어지니(공동대표 윤용필)가 공동 제작하는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이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1회 예고편이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 첫 예고편에서 윌리엄&벤틀리(윌&벤) 형제는 신비한 ‘꿈의 옷장’에서 일명 ‘깔깔이’로 불리는 유격 캠핑 복장을 꺼내 입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샘 해밍턴은 “와일드 캠핑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라며 첫 회의 주제를 밝힌 후, “캠핑 가고 싶은 사람?”이라며 아이들의 의견을 물어본다. 윌&벤은 동시에 “ME!!”라고 외치면서 한껏 들뜬 마음을 표현한다.

잠시 후, 샘총사는 산중턱에 위치한 리얼 야생에 도착해, ‘와일드 캠핑’을 위한 자리를 잡는다. 여기서 ‘리틀 먹방러’ 벤틀리가 자신의 캠핑 가방을 여는데, 안에는 오로지 마시멜로만이 들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연이어 윌리엄도 나뭇가지를 돌리는 등 쉬지 않고 ‘장꾸 행진’을 펼쳐나가 아빠 샘 해밍턴을 멘붕에 빠트린다. 뿐만 아니라 윌&벤 형제는 길을 가다가 만난 진흙탕에도 ‘좋다 VS 싫다’로 극과 극 반응을 보여, 또 한번의 좌충우돌 상황을 예상케 한다.

제작진은 “‘해밍턴가 꿈의 옷장’ 1회에서는 윌&벤 형제의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와일드 캠핑 도전기가 공개된다. 올해 7세, 6세인 윌&벤의 성장한 모습과 개구쟁이 일상을 동시에 보실 수 있을 것이다. 한층 버라이어티해진 ‘샘총사’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해밍턴가 꿈의 옷장’은 오는 6일(금) 저녁 8시 ENA(이엔에이) 채널,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날 첫 방송은 네이버 NOW와 함께 동시간대 생중계 및 응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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