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현빈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애스톤하우스 하루 대관비는 4000만 원이다. 이밖에 꽃장식은 약 2500만 원, 경호 비용은 최소 1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대는 메뉴에 따라 변경되지만 평균적으로 1인당 28만 원 정도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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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 사회는 박경림이, 축가는 가수 김범수와 거미, 폴킴이, 축사는 장동건이 맡았다.
현빈, 손예진은 신혼여행도 화제였다. 두 사람은 LA의 한 공항에 도착했고, 팬들이 순식간에 두사람을 감싸며 사인을 부탁했다. 이에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거나 사인을 해줬지만, 점차 손예진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현빈이 팬들에게 손을 내저으며 조금 떨어져 줄 것을 당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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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이정재와 유재석, 3위는 동갑내기 정종철과 원빈이었다. 정종철은 한 방송에서 "둘 다 축구를 좋아한다. 집에 와서 축구게임도 많이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둘은 이후 멀어졌다고. 정종철은 "한 번 모이자고 하니 영화 찍는다더라. 그게 '아저씨'였다"고 말했다. 2위는 리정과 오은영 박사, 1위는 신동엽과 유희열이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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