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엽이 송성윤에게 아들의 친부에 대해 물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 분)이 샛별이의 친부를 강윤아(손성윤 분)에게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루는 김철구(이수용 분)의 술주정을 듣고 강윤아에게 샛별이 친부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하루는 강윤아에게 "윤아야 그런데 샛별이 친부 정말 몰라?"라고 물었고 강윤아는 당황하며 "여태까지 한 번도 물어 본 적 없었잖아. 샛별이 생부가 누군지. 근데 그게 갑자기 궁금해?"라며 불안해했다.
이에 박하루는 "어느 날 갑자기 샛별이 생부가 나타나서 내가 샛별이 생부다 그럴까봐"라며 "5년 전 나한테 생긴 일 생각하면 세상일은 모르겠더라고. 어쨌든 신경 쓰게 해서 미안해.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고 덮었다. 이어 박하루는 "설마...아니겠지? 아닐꺼야"라며 고개를 저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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