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박소이와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8일 오전 11시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브 컨퍼런스가 펼쳐졌다. 배우 유연석, 예지원, 최무성, 박소이가 참석했다. 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화상으로 함께했다.
이날 박소이는 극 중 '삼촌'으로 등장하는 유연석과의 호흡과 관련해 "촬영 안 할 때 연기 얘기도 많이 하고 재미있게 놀았다"라며 좋아했다.
유연석은 "박소이 배우를 지켜보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함께 있을 때 '영화나 드라마 많이 촬영했느냐?'라고 물었더니, 눈이 동그랗게 변해서 '이 삼촌이 날 몰라?' 이런 표정을 짓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연석은 "순간적으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담보' 등 박소이 배우 출연작이 다 스쳐 지나가더라. 주인공 배우에게 제가 감히 그렇게 물어봤다"라고 반성했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오는 30일 개봉.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8일 오전 11시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브 컨퍼런스가 펼쳐졌다. 배우 유연석, 예지원, 최무성, 박소이가 참석했다. 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화상으로 함께했다.
이날 박소이는 극 중 '삼촌'으로 등장하는 유연석과의 호흡과 관련해 "촬영 안 할 때 연기 얘기도 많이 하고 재미있게 놀았다"라며 좋아했다.
유연석은 "박소이 배우를 지켜보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함께 있을 때 '영화나 드라마 많이 촬영했느냐?'라고 물었더니, 눈이 동그랗게 변해서 '이 삼촌이 날 몰라?' 이런 표정을 짓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연석은 "순간적으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담보' 등 박소이 배우 출연작이 다 스쳐 지나가더라. 주인공 배우에게 제가 감히 그렇게 물어봤다"라고 반성했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오는 30일 개봉.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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