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두 번째 여행
식물원에서 사진 찍어
"형수님은 다 싫다고"
'1박 2일 시즌4' / 사진 = KBS 영상 캡처
'1박 2일 시즌4' / 사진 = KBS 영상 캡처
'1박 2일 시즌4'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에 서운함을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막내 나인우가 참여한 두 번째 여행, 경남 거제 편이 그려졌다.

거제식물원에 간 이들은 다양한 대형 식물들을 보며 신기해 했다. 평소 사진 찍기가 취미인 연정훈은 직접 자신의 카메라를 가져와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즐겼다.

딘딘은 "그 멋있는 걸 형수님은 다 싫다고"라며 타 예능에서 한가인이 말한 내용을 언급했다. 한가인은 방송에서 남편 연정훈이 찍어주는 사진이 싫다고 말한 바 있다.

연정훈은 "그렇다더라"라며 서운함을 내비쳤고, 옆에 있던 문세윤은 "앞으로도 찍어줄 거냐고 물어봤는데 '이제 애들만 찍어줄 거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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