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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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오스틴, 조셉, 테오가 가자미 배낚시 대결을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미국 출신 오스틴, 이탈리아 출신 테오, 그리고 조셉이 출연해 웃음 가득한 겨울나기를 함께 한다. 세 사람은 황태 덕장 방문부터 생선 요리 만들기까지 체험하며 다양한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 ‘한식 어벤져스’ 오스틴, 조셉, 테오의 가자미 배낚시 도전기가 공개된다. 테오는 “그리스에서 아침 5시에 항상 배낚시를 갔다”며 남다른 경력을 뽐낸다.


이에 오스틴은 “할아버지, 삼촌과 낚시를 많이 했다”며 스펙터클한 무용담을 늘어놓는다. 조셉 역시 “나는 상어도 잡아봤다”며 기상천외한 낚시 부심으로 응수해 폭소를 유발한다. 스튜디오에서 세 남자의 자존심 대결을 지켜본 도경완은 “남자들은 낚시 얘기만 하면 허세가 나온다”라며 폭풍 공감을 한다고.


이어 ‘자칭 낚시 고수’ 오스틴, 조셉, 테오의 반전 실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허세를 늘어놨던 오스틴이 계속해서 허탕을 친 것. 이어 ”낚시는 인내심이다“라며 일장 연설을 늘어놓은 테오가 말미잘만 건져 올려 웃음을 유발한다.


조셉은 40분을 기다린 후 마침내 값비싼 참가자미를 건져 올린 뒤 ”적수가 없다“라며 오스틴과 테오를 도발한다. 세 남자의 자존심을 건 낚시 대결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스틴, 조셉, 테오의 폭소 만발 겨울 가자미 배낚시는 10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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