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어바이브)
(사진=유어바이브)

빌리 "올해 목표는 신인상→퍼포먼스 상까지 노려보고파" [화보]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화사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빌리(시윤, 츠키, 션,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는 최근 MZ세대를 겨냥한 2535 라이프 코멘터리 매거진 '유어바이브'가 선정한 '2022 RISING STARS'로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사진 속 빌리는 플라워 패턴의 파스텔 톤 원피스를 맞춰 입고 청순한 미모를 드러냈다. 'RING X RING (링 바이 링)', 'snowy night (스노이 나이트)' 무대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것과는 또 다른 빌리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빌리 일곱 멤버의 색다른 구도 속 케미스트리도 돋보인다. 빌리는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청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빌리 멤버들은 '빌리만의 색깔'에 대해 "뭔가 정해진 한 가지 색깔보다는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라며 "저희의 세계관이 이제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인 만큼 팬분들이 더 재미있게 지켜보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2년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지난해는 꿈에 그리던 데뷔를 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팬분들과 한번도 대면을 하질 못했다"며 "그래서 올해는 팬분들을 직접 만나 공연을 하면 훨씬 더 큰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또 다른 목표는 신인상이다. 나아가서 빌리의 강점이 퍼포먼스인 만큼 퍼포먼스 상도 노려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빌리는 빌리다'라는 말이 저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싶다. 저희만이 할 수 있는 색깔이 다채로운 만큼 올해도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면서 빌리의 색깔을 입혀나갈 계획이다"라며 한 해 계획을 밝힌 빌리는 "올해 더 열심히 달려가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빌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스틱스토리의 첫 번째 K-POP 프로젝트로 지난해 11월 데뷔와 동시에 '대세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빌리만의 독창적인 미스터리 콘셉트가 멤버들의 탄탄한 실력, 매력을 통해 구현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빌리는 오는 2월 말 새 앨범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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