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김혜윤이 전한 마지막 관전포인트&종영 메시지
옥택연 “잊지 못할 드라마 될 것”
김혜윤 “‘비타조이’라는 수식어 감사"
옥택연 “잊지 못할 드라마 될 것”
김혜윤 “‘비타조이’라는 수식어 감사"

어쩌다 보니 어사가 된 허당 도령 ‘라이언’을 연기한 옥택연은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허당 도령과 능력치 ‘만렙’의 어사 사이, 이언의 다이내믹한 온도차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며 유쾌한 웃음은 물론 설렘까지 저격한 옥택연의 진가는 남달랐다. 이처럼 유일무이 ‘라이언’ 캐릭터를 완성한 옥택연은 “초여름부터 겨울까지, 장장 6개월 동안 촬영을 하면서 너무 즐거웠다. 무더운 날씨부터 한겨울까지 촬영을 했는데, 막상 마치고 보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한 스태프, 배우분들께 의지를 많이 했다. 그래서인지 촬영이 끝난 지금이 현실이 아닌 것처럼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다. 그만큼 저에게 있어서 ‘어사와 조이’는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될 것 같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냈다. 또 “‘어사와 조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옥택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훈훈한 다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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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은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 ‘김조이’의 성장기를 노련하게 그려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세상의 손가락질에도 ‘모난 돌’을 자처하며 자신의 인생을 찾아 나가는 조이의 매력을 극대화한 김혜윤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김혜윤은 “‘어사와 조이’를 사랑해주시고, ‘비타조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현장에서 느꼈던 즐거움이 시청자분들께도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2022년도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따듯한 인사를 전했다.
김혜윤은 마지막 관전 포인트로 ‘인물들의 관계 변화’를 짚었다. 그는 “조이, 이언뿐만 아니라 각각의 캐릭터들이 깊어진 마음을 확인하면서 생기는 변화를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조이언’의 러브라인과 엔딩에 관해서는 “이언과의 신분 차, 조이의 생각들로 인해 위기가 찾아오기도 한다. 그들의 방식대로 슬기롭고 지혜로운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모습이 그려지니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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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15회는 오늘(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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