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민지영은 “덕분에 아주 얌전히 #집콕 #크리스마스 를 보내게 되었어요. 사실.. 백신접종이 아니었어도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얌전하고 조용히 집콕 할 예정이긴 했답니다”라며 “오늘 밤은 캐롤과 함께 맛난거 해 먹을거에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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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지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삶의 가장 큰 존재 몽이(반려견)가 내 곁을 떠난 지 40일째 되던 날, 내가 갑상선암 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몽이 빈자리가 너무나 크고 미치게 그리워 숨도 쉬기 힘들었기에 오히려 더 덤덤히 내가 암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고 고백했다. 이후 갑상선암 수술을 마친 민지영은 건강해진 모습으로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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