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방과후 설렘'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MBC ‘방과후 설렘’이 4회 예고를 공개하며 치열한 학년 대항전 시작을 알렸다.
오는 19일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은 불꽃 튀는 연습생들의 신경전, 담임 선생님의 응원전, 파워풀한 무대가 담긴 4회 예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본 무대에 앞서 담임 선생님인 아이키와 권유리(소녀시대 유리)는 “앞으로는 초딩시대”, “승리까지 가져가겠습니다”라며 자신의 학년을 향한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1, 2, 3학년 모두에게 최약체로 선정된 4학년 연습생들은 “최약체한테 지는 기분 잘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3학년을 향해 도발했으며, 이에 3학년 연습생들은 “할 말이 필요한가요?”라고 응수해, 두 학년의 치열한 경쟁을 예상케 했다.
이어, 각 학년 연습생들은 본 무대에서 실력뿐 아니라,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기합부터 남다른 3학년, 원곡을 살리면서도 자신들만의 매력을 더한 4학년, 레전드 칼군무를 선사한 1학년, 대체불가 에너지 2학년까지, 각 학년 연습생들은 자신들의 강점을 살린 무대를 일부 공개하며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에서 2차 탈락자가 나올 것을 예고, 모든 연습생이 충격을 금치 못하는 등 예측불가의 전개로 보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더했다. 더불어, 옥주현은 예고 말미에 “솔직히 나는 지금 이게 화가 나”라고 말해, 옥주현 담임선생님이 분노한 이유는 무엇인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연습생들의 뜨거운 경쟁이 기대되는 ‘방과후 설렘’ 4회는 오는 19일 오후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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