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이창수는 최종 선택을 앞둔 케이블카에서 오열한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속내까지 알게 된다면 상황에 변수가 있을 것 같다”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멈추지 않는 이창수의 눈물을 지켜보던 MC 유세윤 또한 “제일 큰형인데, 갑자기 왜 울지”라고 과몰입하다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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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돌싱남녀의 합숙 마지막 날, 전 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른 이창수의 ‘대실수’로 분위기가 싸늘해졌던 창수, 은영 커플이 많은 고민 끝에 최종 선택을 진행하게 된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 이창수와 김은영의 ‘동거 여부’ 선택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돌싱글즈2’는 5회 방송에서 평균 4.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최고 4.3%의 시청률로 3주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광고의 지표가 되는 2049 시청률 또한 1.7%로 전체 시즌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11월 2주 차 화제성 지수에서 비드라마 TV 부문 화제성 6위와 검색반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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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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