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에브리원)
(사진=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 다섯 MC가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옛 연인을 밝힌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옛 연인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는 MC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누군가는 덤덤하고, 누군가는 눈물을 글썽인 이들의 사연이 시청자들의 감성도 자극할 전망이다.


누구에게나 날씨가 추워지고, 옆구리가 시리는 시기에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다. ‘끝내주는 연애’의 다섯 MC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전 연인에게 영상 편지를 가져보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언제나 쿨한 센언니 치타는 전 남친에게도 덤덤한 영상 편지를 띄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치타 표 영상 편지에 다른 MC들도 모두 감탄한다고.


그런가 하면 이은지는 최근 전 남친에게서 고백이 왔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전 남친이 연락을 한 이유가 청첩장을 보내기 위해서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어진 영상 편지에서 이은지가 전 남친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을 남긴다. 과연 이은지는 결혼을 앞둔 전 남친에게 어떤 말을 전할지, 이를 들은 MC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온주완 역시 전 연인에게 영상 편지를 띄운다. 이때 짓궂은 MC들은 온주완이 현재까지 이야기한 전 연인의 사연을 토대로 누구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는 건지 추측한다고. ‘끝내주는 연애’를 통해 서로 많은 것을 알게 된 MC들의 유쾌한 티키타카는 16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끝내주는 연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