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박해수 옆 내가 오징어"…에릭남, 셀프 디스 [TEN★]
가수 에릭남이,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 박해수 옆에서 기를 펴지 못했다.

에릭남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was #457 they killed me before i got on the screen. 너무나 좋으신 선배님들 내가 오징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릭남은 이정재, 박해수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에릭남은 흰색 턱시도를 입고 미소짓는 이정재와, 블랙 슈트로 멋을 낸 박해수 옆에서 해맑게 웃고 있다.

에릭남, 이정재, 박해수 등은 지난 6일 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열린 'LACMA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에릭남은 2011년 '위대한 탄생2'를 통해 데뷔,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 해외 스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주로 활동 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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