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은 'Smash City'에서 휴가를 보내는 컨셉의 영상을 통해 파스텔 톤 옐로우 셔츠에 블랙 수트를 입고 지민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물씬 풍기며 금발의 어린 왕자 미모로 여심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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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영상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던 지민은 나른하면서도 감미로운 중저음의 꿀 보이스로 "제 별자리 천칭자리가 저기 있네요. 당신의 별자리는 뭐예요?"라는 질문으로 몰입감을 높이며, 온전히 영상에 빠져들게 하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별똥별이 자꾸 떨어지는데 자꾸 당신을 보게 되네요. 같이 있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해서 더 이상 소원 빌게 없네요"라는 달콤한 말로 로맨틱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팬들의 심장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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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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