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재원은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에 출연한다.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은 시골 오지 마을에 생필품을 가득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예능이다.
이민정 외에도 배우 안재현과 김정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첫 촬영은 다음 주에 진행된다는 후문이다.
박덕선 CP는 "제목부터 따뜻한 프로그램이고 착하다. 이동형 편의점 트럭을 타고 시골 마을 다니면서 마을 주민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여러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착하고 따뜻한 예능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공개된 넷플릭스 '하이라키'에 이어 하반기 방송된 JTBC '옥씨부인전'에도 출연하면서 인기를 높인 바 있다.
더불어 김재원은 차기작으로 신혜선, 이준혁 주연의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를 선택했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 분)과 그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이준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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