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가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와 함께하는 새로운 예능 '신세계로부터'를 11월 20일 공개한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이다. 모두가 꿈꿔오던 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실현되는 가상의 세계로 여섯 명의 예능인들이 초대되어 미스터리한 일부터 마치 영화 혹은 동화 속 이야기 같은 에피소드를 담은 '신세계로부터'는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예능이 될 전망이다.

'신세계로부터'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연기, 노래, 예능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와, '1박 2일'로 미친 예능감을 뽐낸 후 '신서유기'로 꾸준히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 치트키 은지원, '아는 형님', '강철부대' 등 꾸준히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아오며 열일 행보를 이어오는 게임의 강자이자 만능 케미꾼 김희철,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밝고 건강한 에너지이자 멤버들의 구심점 조보아, 넷플릭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출연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2019년 MBC 연예대상을 수상 이후 성공적인 예능인의 길을 걸어오고 있는 박나래, 가요계 인기 아이돌의 자리를 넘어서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그만의 예능감을 뽐냈던 심(心)스틸러 EXO의 카이까지. 다재다능한 예능계의 보석들이 한 곳에 모여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을 선보인다. 원하는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는 신세계, 그 안에서 매일 등장하는 상상을 초월한 사건, 사고들 속 여섯 멤버들 본연의 꾸밈없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도 주목할 만한 관람 포인트이다.

대한민국 예능에 한 획을 그은 버라이어티 '런닝맨'을 만들었던 조효진 PD와 박현숙 작가 그리고 베테랑 예능 제작사 컴퍼니 상상이 제작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신선한 예능을 선보일 것이다.

한편 넷플릭스 예능 '신세계로부터'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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