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차이나타운', '침묵', '기묘한 가족' '기적' 등에서 믿고 보는 연기를 보여주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 등극한 이수경. 그런 그가 이번 주 '전참시'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스크린 밖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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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수경은 김남길의 생각지도 못했던 극세사 케어에 폭풍 감동한다. 김남길은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이수경을 살뜰히 챙겨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길 예정. 하지만 감동도 잠시. 김남길은 "배우일 때보다 에너지가 두 배는 더 든다"며 드러누워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초보 매니저 김남길이 눕방을 찍은 사연은 무엇일지. 이수경의 하루와 김남길의 좌충우돌 매니저 도전기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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