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타민' 방탄소년단 뷔, '인간 피로회복제 그 자체인 남돌' 1위

방탄소년단 뷔가 '인간 피로회복제 그 자체인 남돌'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끈다.

인기 아이돌 서비스 최애돌이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인간 피로회복제 그 자체인 남돌은?'이라는 주제의 투표에서 뷔는 총 8만 1612명이 참여한 가운데 4만 51표를 획득,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를 차지했다.

뷔는 평소 조각 같이 완벽한 잘생김과 소년미를 동시에 품은 아름다운 얼굴 그 자체만으로도 팬들에게 커다란 힐링을 선사해왔다.

뷔는 발랄하고 생기넘치는 상큼한 매력을 지녀 ‘뷔타민’(뷔 + 비타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뷔는 위버스(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공식 ‘오락부장’으로도 불리운다. 팬들과 소통할 때에도 재치있으면서도 속깊은 말들로 팬들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응원하는가 하면, 아픈 어린이 팬에게 직접 손글씨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우연히 들른 미술관에서 무명 화가에게 “당신의 날들이 밝게 빛나기를”이라는 따뜻한 말을 남기는 등 ‘얼굴은 명화, 성격은 동화, 인생은 영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그가 응원을 전한 사람들에 대한 수많은 일화들이 팬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