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연은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최초의 여자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아시아 최초 올림픽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남편은 배우 이동진으로. 3년 열애 끝에 2017년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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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들만의 직업병이 있냐는 질문에 김지연은 “연애할 때 볼 꼬집기를 하다가도 제가 반복 훈련이 잘되어 있다 보니 남편이 볼을 꼬집으려고 하면 반사적으로 먼저 볼을 꼬집은 적이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11월 2세가 태어난다는 김준호. 그는 “선수촌 안에 있는데 아침 7시 20분 쯤 아내에게 전화가 온 거다. 원래 아내가 그 시간에 전화를 안 하는데, 임신인 것 같다고. 선수촌 안에서 들었다. 너무 좋았는데 얼떨떨한 마음에 리액션이 안 나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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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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