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지역경제 살리기 '제주 금악마을'
창업의 꿈 이룰 최종 승자는?
김종욱, 반전 결과에 '오열'
창업의 꿈 이룰 최종 승자는?
김종욱, 반전 결과에 '오열'
‘골목식당’ 티아라 매니저 출신 김종욱이 최종 4위로 반전을 맞았다.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편 최종 결과가 그려졌다.
최종 3차 푸드트럭 미션이 마무리됐다. 지난주 점심 장사에 이슬빈, 최두환 부부는 흑돼지 김밥, 송주영은 흑돼지 반미, 조아름은 흑돼지 만두, 이지훈은 흑돼지 라면으로 승부를 띄웠다. 이날 공개된 저녁 장사에는 최명근, 최재문 형제가 흑돼지 반미를, 김종욱이 흑돼지 라면, 김태환이 흑돼지 만두를 만들어 팔았다.
김종욱의 흑돼지 라면은 손님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라면 맛을 본 세 명의 MC들 역시 칭찬했다. 특히 백종원은 라면을 보자마자 “잘 끓였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신기하네. 엄청 매워보이는데 하나도 안 맵다”며 면발을 흡입했다. 백종원은 된장과 마늘이 비법이라고 밝히며 “라면이 인기 있었던 이유가 있었다”며 만족했다.
김종욱은 한 달 전 요리 실력에 혹평을 받았다. 이에 김성주는 “김종욱 씨 한 달 전에는 요리솜씨가 이렇지 않았다”라며 발전된 그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모든 미션이 종료되고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최두환, 이슬빈 부부가 1위를 차지했고, 조아름, 최재문, 최명근 형제가 2, 3등. 김종욱은 마지막 네 번째 순위에 올리 제주 금악마을에서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합격이 발표되자 김종욱은 눈물을 쏟아냈다. 김종욱의 최고점은 10점 만점에 10점 이었다. 하지만 최하점은 겨우 4점 이었다. 또 한달 전 최하위를 기록했던 김종욱이기에 이번 최종 합격은 대 반전을 맞은 것.
제주도 창업의 기회를 얻게 된 그는 "당연히 6등이라고 생각하고 기대를 안 했다. 감정이 말로 표현이 안 된다“면서 오열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편 최종 결과가 그려졌다.
최종 3차 푸드트럭 미션이 마무리됐다. 지난주 점심 장사에 이슬빈, 최두환 부부는 흑돼지 김밥, 송주영은 흑돼지 반미, 조아름은 흑돼지 만두, 이지훈은 흑돼지 라면으로 승부를 띄웠다. 이날 공개된 저녁 장사에는 최명근, 최재문 형제가 흑돼지 반미를, 김종욱이 흑돼지 라면, 김태환이 흑돼지 만두를 만들어 팔았다.
김종욱의 흑돼지 라면은 손님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라면 맛을 본 세 명의 MC들 역시 칭찬했다. 특히 백종원은 라면을 보자마자 “잘 끓였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신기하네. 엄청 매워보이는데 하나도 안 맵다”며 면발을 흡입했다. 백종원은 된장과 마늘이 비법이라고 밝히며 “라면이 인기 있었던 이유가 있었다”며 만족했다.
김종욱은 한 달 전 요리 실력에 혹평을 받았다. 이에 김성주는 “김종욱 씨 한 달 전에는 요리솜씨가 이렇지 않았다”라며 발전된 그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모든 미션이 종료되고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최두환, 이슬빈 부부가 1위를 차지했고, 조아름, 최재문, 최명근 형제가 2, 3등. 김종욱은 마지막 네 번째 순위에 올리 제주 금악마을에서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합격이 발표되자 김종욱은 눈물을 쏟아냈다. 김종욱의 최고점은 10점 만점에 10점 이었다. 하지만 최하점은 겨우 4점 이었다. 또 한달 전 최하위를 기록했던 김종욱이기에 이번 최종 합격은 대 반전을 맞은 것.
제주도 창업의 기회를 얻게 된 그는 "당연히 6등이라고 생각하고 기대를 안 했다. 감정이 말로 표현이 안 된다“면서 오열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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