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컷 "우리 엄마 김구라 싫어해"
"지금도 딱히 좋아할 이유 없어"
이영지 "13kg 감량, 다시 찌는 중"
"지금도 딱히 좋아할 이유 없어"
이영지 "13kg 감량, 다시 찌는 중"

이날 투컷은 '라디오스타'에 출연 후 반짝 스타가 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12년 전에 나왔을 때 '우리 엄마가 김구라를 제일 싫어해"라고 삿대질을 해서 반짝 스타가 됐다"며 "그때 원석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아직도 듣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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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투컷은 "예전 소속사 사장이 '돈 밝히는 놈'이라고 했다. 돈에 환장한 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컷은 "정산 시즌에 예상 금액보다 적게 들어오면 전화해서 물어본다. 그게 반복되니까 '돈 밝히는 놈'이라고 했다"며 "예상보다 많이 들어와도 전화해서 물어봤다. 노동의 대가를 공정하게 받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투컷은 또 "'라디오스타' 촬영 후 한 달 정도 '수컷'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가서 '검색어 1위하면 한 달 동안 수컷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는데 진짜 검색어가 1등을 했다. 그래서 포털사이트에 다 전화해서 바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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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구라는 "예시 자체도 부적절하다"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가 "이런게 기사로 나간다"고 말하자, 투컷은 "뷔로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주변 반응에 대해 "기자님들이 스키니 옷 입고 찍으면 '개미 허리', '연예인 뺨 치는 허리'라고 하신다"며 "사실 그거 역풍은 내가 맞는다. 심지어 개미는 허리가 없다. 내가 워낙 친근한 이미지고 옷도 트레이닝만 입고 다닐 때라 짧은 치마를 입으면 가리라는 반응이다. 어색해하시는 분들 많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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