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어벤져스: 엔드 게임'(2019)으로 막을 내린 MCU 페이즈3의 뒤를 잇는 페이즈4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 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 분)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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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텐 링즈' 전설의 시작점으로 알려진 '아이언맨'부터 '토르', '캡틴 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등 그간 마블 세계관을 구축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슈퍼 히어로들의 상징적인 모습들을 담겨있어 시작부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마블 히어로 계보를 이어갈 새로운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함께 마블의 새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타격감 넘치는 버스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1:1 나이프 액션, 아버지 웬우와 샹치의 피할 수 없는 대결과 한계를 알 수 없는 '텐 링즈'의 독보적인 파워까지 그 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익스트림 액션은 물론, 현대적 배경과 신비의 세계 '탈로'를 오가는 압도적인 비주얼이 영상을 가득 채우며 더욱 확장된 마블 세계관으로 관객들을 이끌어 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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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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