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中아이만 팬 활동 지수 韓아티스트 1위...헤이룽장성 '전정국' 미술 교실 개최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중국에서 활동력 높은 팬을 보유한 한국 아티스트 1위에 오르며 강력한 팬 파워를 자랑했다.

중국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 '아이만'(Aiman)이 5일 발표한 지수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8월 4일 활동력 높은 팬 지수 7995를 기록하며 한국 아티스트 최다 활동 팬 차트 랭킹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정국, 中아이만 팬 활동 지수 韓아티스트 1위...헤이룽장성 '전정국' 미술 교실 개최
정국은 지난달 30일에도 한국 아티스트 최다 활동 팬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2일, 3일에는 2위에 랭크됐고 한국 아티스트 최다 활동 팬 차트 랭킹 상위권에 꾸준히 오르며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개인 팬 계정 'BlueBunny_jk' 는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전정국(田柾国)이름으로 사랑의 미술 교실을 개최하는 생일 서포트를 진행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BlueBunny_jk' 는 "예술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이면서 중국에서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섰다.

앞서 'BlueBunny_jk' 는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8월 30일~9월 5일까지 뉴욕 타임 스퀘어 광고와 8월 31일~9월 1일 삼성동 랜드마크빌딩 대형 옥외 LED 광고를 송출한다고 공개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정국의 현지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가 활발한 활동과 아낌 없는 역대급 대규모 서포트를 진행하며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정국 차이나'는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세계 최초' 한강 테마 관광 크루저 및 일루미네이션 라이트 쇼, 미국 뉴욕 맨해튼 '라이트박스'(Lightbox) 디지털 전시회, 국내 전국 지하철 스크린 및 객실 TV 등에서 총 1만 4014개 광고 송출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공개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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