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안동 스터디방', 사랑의 제빵 나눔 실천…"선행 이유? 임영웅 영향력"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안동 스터디방’이 ‘사랑의 제빵 나눔 봉사활동’에 잠가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도왔다.

지난 3일 ‘영웅시대 안동 스터디방’ 회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실시한 ‘사랑의 제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이들은 크림빵 외 5 종류의 빵을 제작했으며, 음료와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영웅시대 안동 스터디방', 사랑의 제빵 나눔 실천…"선행 이유? 임영웅 영향력"
특히 해당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6월 11일에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한 '희망나눔성금' 현금 200백만 원과 제빵 봉사활동, 헌혈증 61장을 기부한 바 있다.

‘영웅시대 안동 스터디방’ 측은 "데뷔 초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받아 팬들도 기부와 봉사 등 지속적인 나눔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어둠 속의 빛나는 별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빛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영웅의 선한 발걸음에 맞춰 함께 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내달 8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광고를 비롯해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올바른 팬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임영웅이 이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그가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평소 ‘팬 바보’로 알려진 그는 팬카페 뿐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공식 채널 내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Shorts' 역시 독자적인 1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 Shorts'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과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을 짤막하게 공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을 뽐내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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