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트위터의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jeon jungkook' 11위, 'jungkook'이 미국 2위 등 총 51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또 정국은 트위플 재팬 2위에도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당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매거진에서 방탄소년단 앨범 'Butter'(버터) 발표 "우리는 멈추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라는 정국의 개인 인터뷰가 공개되었고 트위터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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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 인터뷰에 따르면 정국은 "믹스테이프 작업에 어제도 밤새고 스케줄 사이 틈틈이 잤다" 라고 털어 놓았고 당시에도 믹테 작업을 하다 왔고 스케줄 하다 또 만들러 갈 것이라며 믹스테이프 준비에 열성을 다하고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엿보게 했다.
정국은 믹테 진행 상황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 보단 복잡하고 독창성 있는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곡을 써보자는 생각을 했다" 며 이는 글로벌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데뷔 앨범이 나왔을 때 큰 자극을 받았던 부분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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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열혈 '노력파' 로 알려진 정국은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다이너마이트에서 원하는 대로 표현을 다 못해 아쉬웠다고 밝히며 '빌보드 6주 1위 가수라면 진짜 노래를 너무 잘해야 된다' 는 생각에 어떻게든 하루에 1시간 이상은 노래 연습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정국은 미래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는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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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최근 늘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컬. 볼링을 꼽았고 유튜브 영상으로 그림을 배우는 중이라고 말했다. 많이 배우고 싶은 것으로는 노래, 영어, 운동을 뽑았다.
더불어 팬들 사이 '아미바라기' 일명 '아바'로 통하는 정국은 각별한 아미 사랑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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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인터뷰를 접한 일부 팬들은 "꽉꽉 찬 인터뷰, 표현 하나하나 다 머리고 넣어두고 싶은 내용이에요" "본업 잘하는데 계속 노력하고 그 만큼 성과 내는 것 너무 훌륭해""위버스 인터뷰 다운되서 발 동동 내용 너무 감동 좋아" "우린 언제까지 기다릴수 있으니 믹테 작업 즐겁게 하다가 짠하고 들려줘" 등 뜨거운 반응이 나타났다.
한편, 지난 26일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가 해당 인터뷰에 주목해 "방탄소년단 정국, 'Dynamite' 후속작 부담 발언, 솔로 믹스테이프 빌리 아일리시에게 자극 받아" 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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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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