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술 취해 고백한 적 많아"...찌질송 '취중진담'에 황당 연애사 공개('이십세기 힛트쏭')

'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김희철이 찌질했던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뒷골 당기게 하는 호구 힛트쏭’ 특집으로
찌질송 7위로 전람회의 '취중진담'이 순위에 올랐다.

'취중진담'을 소개하던 김희철은 "진짜 취중진담이 맞다"라며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김희철은 "저는 술 취해서 고백한 적이 많다"라며 "고백했던 때로 돌아가보면 진짜 좋아했던 여자가 있었어요"라고 입을 뗐다.

이어 김희철은 "10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그 여자가 너무 보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달려갔었다. 집 앞에 도착했다고 그 여자한테 연락을 했고, 조수석을 연 그 여자는 당황했었다. 당연히 조수석에 타려고 했던 자리에 제가 있었고 운전석에는 대리기사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했고 김민아는 어이없어 했다. 그 이후에 어떻게 됐냐는 김민아의 질문에 김희철은 "그녀가 다음에 보자고 하고 들어갔다"라며 황당 결말을 밝혀 김민아를 당황하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