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근황을 전했다.
성시경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피드네요.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성시경은 "어젯밤에는 오래간만에 좀 걸었다. 초여름 밤은 신선하고 한강공원은 커플투성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앨범 내기 전에 그런 피드 올렸지 않냐. 내 앨범이 이번 여름 출근길, 퇴근길 혹은 밤에 산책할 때 이어폰으로 들으면 좋은 음악이 됐으면 좋겠다고. 잘 들어주고 계시냐"라며 "오랜만에 앨범을 산책하며 들으니 기분이 묘했다. 시원 섭섭하기도 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끝으로 성시경은 "3일간 금주했다. 오늘이 4일째다"라며 "오늘 라이브 방송 때는 한잔 마시려고 한다. 이따 만나자"라고 인사했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5월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을 발매했다.
사진=성시경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성시경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피드네요.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성시경은 "어젯밤에는 오래간만에 좀 걸었다. 초여름 밤은 신선하고 한강공원은 커플투성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앨범 내기 전에 그런 피드 올렸지 않냐. 내 앨범이 이번 여름 출근길, 퇴근길 혹은 밤에 산책할 때 이어폰으로 들으면 좋은 음악이 됐으면 좋겠다고. 잘 들어주고 계시냐"라며 "오랜만에 앨범을 산책하며 들으니 기분이 묘했다. 시원 섭섭하기도 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끝으로 성시경은 "3일간 금주했다. 오늘이 4일째다"라며 "오늘 라이브 방송 때는 한잔 마시려고 한다. 이따 만나자"라고 인사했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5월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을 발매했다.
사진=성시경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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