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고등학생이었던 이병헌, ♥이민정은 당시 7살 [TEN★]
1988년 고등학생이었던 이병헌, ♥이민정은 당시 7살 [TEN★]
사진=이병헌 인스타그램
사진=이병헌 인스타그램
1988년 고등학생이었던 이병헌, ♥이민정은 당시 7살 [TEN★]
배우 이병헌이 커피차를 보내준 고교 동창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병헌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고 반갑다 친구들! #20세기 고등학생 #88올림픽 #중동고 #콘크리트유토피아 #concreteutopi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병헌은 고교 동창들이 응원차 촬영장에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하고 있다. 커피차 배너에는 '병헌아 널 위해 준비했다 BY 중동 81회 3학년 7반'이라고 적혀있다. 또 다른 배너에는 '훗날 이 고등학생은 국가대표 한류스타가 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병헌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담겨있다. 짧은 머리를 한 이병헌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뽐낸다. 이병헌은 같은 반 친구들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흑백사진이 세월의 흐름을 짐작하게 한다.

이 게시물를 본 이민정은 "흑백 졸업 사진…존대할게요"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이병헌은 엄태화 감독의 신작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를 촬영 중이다. 이병헌은 2013년 1982년생인 이민정과 결혼해 아들 준후 군을 키우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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