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마독스, 물구나무 서야 보이는 몽환 페이스

가수 마독스 /사진 = KQ

가수 마독스(Maddox)가 두 번째 콘셉트 포토로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12일 오후 마독스는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싱글 ‘나이트(Knigh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독스는 올 화이트 수트에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광활한 초원 한 가운데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콘텐츠들과는 사뭇 남달라진 눈빛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수 마독스 /사진 = KQ

특히 이어진 컷에서는 마독스가 거울을 통해 마치 내가 나 자신과 손을 잡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는 독특한 연출을 통해 심연을 들여다보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또한 마독스는 지난 11일 공개된 자신의 브이로그인 ‘독스로그’(DOXLOG)를 통해 이번 컴백에 대해 “싱글 앨범이 나온다. 오래 기다린 것 같은데, 들려줄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마독스의 새 싱글 ‘나이트’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