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과해도 예쁜 얼굴
"미팅? 이 정도면 놀림감"
물방울 원피스+화려한 화장
"미팅? 이 정도면 놀림감"
물방울 원피스+화려한 화장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BF.26161450.1.jpg)
2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91학번 이즈 백' 특집이 그려졌다.
송지효와 전소민은 1990년대 대학생 패션을 하고 다방에 앉아있었다. 전소민은 화려한 레트로 분장을 한 송지효를 보며 "지효야 너 오늘 예쁘다"라고 칭찬했고, 송지효는 "놀리는 거야?"라고 받아쳤다.
이어, 미팅을 앞두고 심경이 어떤지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미팅? 이 정도면 거의 놀림감 아니냐. 폭탄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날 이상한 사람으로 안 봤으면 좋겠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다방에 들어온 유재석은 "과한데? 눈이 왜 그러냐. 다친 거 아니냐"라며 송지효의 얼굴을 지적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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