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나나와 호흡, 독특한 재미"
나나 "부딪히는 부분 없이 잘 맞아"
비주얼 커플 로맨스 기대감 UP
나나 "부딪히는 부분 없이 잘 맞아"
비주얼 커플 로맨스 기대감 UP

‘오! 주인님’을 향한 대중의 관심, 그 중심에는 남녀 주인공 이민기(한비수 역)와 나나(오주인 역)가 있다. 두 사람은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팔등신 비율부터 앙큼 발랄 분위기까지 꼭 닮은 비주얼 커플, 그림체 커플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오! 주인님’ 조진국 작가가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극찬하면서 이 같은 기대는 더욱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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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는 “나나는 우선 너무 착한 사람이다. 감성적으로 섬세하고 생각도 많이 한다. 그런데 본인 스스로는 생각을 별로 안 한다고 말 하더라. 그렇게 섬세하면서도 무덤덤한 태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주인이랑 꽤 닮아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나가 만들어가는 주인이가 비수와의 호흡에서 독특한 재미를 유발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나나는 “이민기 선배님은 늘 편하게 대해 주시고 촬영에 들어가기 전 여러 번 같이 대본 리딩을 해주셔서 촬영할 때는 부딪히는 부분 없이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비수와 오주인의 신선한 동거 로맨스가 드라마 ‘오! 주인님’만의 특별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극 중 두 사람이 그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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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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