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새 싱글 '셋' 발매
전작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전작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이날 우즈는 새 싱글 앨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면서 만들었다"며 "이번엔 기분이 남다르다. 떨리기도 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3개월 만에 컴백한 것에 대해 "그 동안 곡 작업 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고, 그 외 영어 공부도 좀 하고, 운동도 하고 영화도 봤다"며 "지속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게 영감을 받으려고 노력했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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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없는 사운드는 빼고 밸러스를 잘 잡아 미묘한 감정선을 드러내기 위해 애썼다. 우즈는 "굳이 필요 없는 사운드 빼자고 생각했다. 보컬과 기타의 밸런스, 트랙과 보컬의 밸런스 등을 잘 잡으려고 했다"며 "미묘한 감정선이 잘 드러날 수 있게 포인트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기타 루프라든지, 베이스 질감을 신경 썼으니 들으실 때 조금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앨범의 스토리에 맞춰 노래를 부르다 보니 목소리 톤이 바뀌었다. 우즈는 "처음부터 그럴 의도는없었다. 트랙에 맞는 음색과 톤을 찾다보니, 스토리랑 어울리게 부르다 보니 잘 어우러지게 나온 거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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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이번에 머리를 짧게 자르면서 살을 많이 뺐다. 다이어트를 많이 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도 거의 못 먹었다"며 "끝나고 나서 감독님과 연락하는데 노력한 만큼 잘 나왔다고 해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 좋아해서 체중은 71kg 정도까지 뺐다. 벌크업을 하고 체지방 줄였다"며 "체지방 6%까지 빼고 근육량 37%이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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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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