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10일 음반 부문 시상
방탄소년단, 대상-본상-인기상 3관왕
엑소-NCT, 나란히 3관왕
엔하이픈-트레저-김호중, 신인상
10일 음반 부문 시상
방탄소년단, 대상-본상-인기상 3관왕
엑소-NCT, 나란히 3관왕
엔하이픈-트레저-김호중, 신인상

이날 방탄소년단은 4년 연속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자로 호명됐다. 오랜 만에 무대에 복귀한 슈가는 "작년 한 해 코로나 19에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 앨범으로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 오늘 덕분에 큰 상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아미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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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좋은 음반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방 피디님, 작곡가들 감사하다. 많은 빅히트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미 여러분 정말 응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있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앞으로 더 좋은 목소리로 마음을 전달하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은 "코로나로 인해서 얼굴을 비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주최 측인 골든디스크에 감사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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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RM은 "신축년이다. 올해는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으니 긍정과 희망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며 "여러분들이 상을 주신 만큼 저희 음악이 잘 전달됐다고 생각하고 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본상인 베스트 앨범상은 총 10팀이 꼽혔다. 방탄소년단, NCT127, 세븐틴, 트와이스, 블랙핑크, 갓세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백현, 엑소, NCT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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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인기상 수상에 이어 본상에서도 2행시를 준비했다. 뷔는 '본상이란 것은 받는, 상상만 해도 좋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또, 인기상의 기쁨은 방탄소년단이 누렸다. 방탄소년단 뷔는 인기상 소감으로 "인기가 많다는 생각이 들면 잘 때 씩 웃게 되는 거 같다"며 '인기'로 2행시에 나섰다. 그는 '인기란 기분이가 좋다'라는 말로 '인기' 2행시를 소화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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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성시경은 "작년에는 거미 씨가, 올해는 조정석 씨가 상을 탔다"며 "부부 OST 싹쓸이단이다. 계속 싹쓸어주시길 바란다"고 코멘트 했다.
신인상에는 엔하이픈, 트레저, 김호중이 호명되며,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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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는 "값진 상을 받게되어 좋다"며 "새해 복을 크게 받아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는 성악 그룹 라포엠, 특별 무대로는 가수 박진영과 비가 합동무대를 펼쳐 풍성한 볼거리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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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수상 명단@대상 = 방탄소년단
@베스트 앨범 본상 = 방탄소년단, NCT127, 세븐틴, 트와이스, 블랙핑크, 갓세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백현, 엑소, NCT
@큐라프록스 골든디스크 인기상 = 방탄소년단
@큐큐뮤직 팬스 초이스 케이팝 아티스트 = 엑소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 = NCT127
@베스트 퍼포먼스 =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베스트 OST = 조정석
@신인상 = 엔하이픈, 트레저, 김호중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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