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리스탈 인스타그램
사진=크리스탈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크리스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애비규환' 가족 부산에서"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크리스탈과 함께 영화 '애비규환'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장혜진, 최덕문, 그리고 최하나 감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크리스탈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주황색 티셔츠와 차분한 톤의 재킷을 우월한 비율로 멋지게 소화했다.

'애비규환'팀은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애비규환'은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