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극 첫 회 최고 시청률
20대 청춘 스토리 '공감'
박보검·박소담·변우석, 완벽 시너지
20대 청춘 스토리 '공감'
박보검·박소담·변우석, 완벽 시너지
tvN '청춘기록'의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눈부신 청춘 시너지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끊임없이 치고 들어오는 '현실어택'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단짠' 도전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열정 충만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흔들리고 고민하는 20대 청춘의 얼굴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안길호 감독과 하명희 작가의 진가도 어김없이 빛났다. 여기에 저마다의 방식으로 청춘의 성장을 지켜보는 가족, 주변인들의 이야기도 폭넓은 공감을 선사했다.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제대로 저격한 '청춘기록'은 tvN 역대 월화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회 시청률이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8.2% 최고 10.2%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그 중심에는 3인 3색 현실 청춘의 얼굴을 풀어낸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있다. 눈부신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으로 분한 세 배우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으로 완벽했고, 유쾌하면서도 진폭 큰 감정 연기로 호평을 이끌었다.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확실한 청춘이지만 이들 앞에 펼쳐진 현실은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불투명한 미래에 방황하기도 하지만, 누구의 도움이 아닌 스스로 꿈을 이루려는 모습은 뜨거운 공감, 가슴 벅찬 설렘을 선사했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비하인드 컷에서도 남다른 '청춘 시너지'를 엿볼 수 있다. 촬영장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카메라 안팎에서 뜨거운 에너지를 쏟아내는 진지한 모습부터 촬영장을 부드럽게 이끄는 훈훈한 미소까지 세 배우의 시너지가 설렘을 유발한다.
연기도 비주얼도 '갓'벽한 박보검은 존재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힌다. 박보검은 치열하게 배우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혜준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쌓아 올리며 공감을 이끌었다. 실패에 눈물을 삼키기도 하지만, 직진하는 소신 청춘 사혜준의 모습은 설렘을 유발하기도. 깊은 눈빛에 수많은 감정을 담아내는 박보검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로는 한없이 초라해지고 상처받기도 하지만, 한층 더 단단하게 성장해나갈 그의 내일이 기다려진다.
꾸밈없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박소담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안정하는 꿈 꾸던 '최애' 사혜준과의 만남 앞에서도 "내 일상이 단단해야 누군가를 안정되게 지지할 수 있잖아"라며 단호하게 선도 그을 줄 아는 야무진 청춘.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사이다 매력과 덕후의 마음에 완벽 빙의한 사랑스러움은 현실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박소담의 모습에서 안정하에 깊이 몰입한 그의 열정이 전해져온다. 의도치 않게 '최애' 사혜준에게 거짓말을 하며 인생의 변수가 생겨버린 그에게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의 변신도 화제를 모았다. '착붙' 싱크로율로 여심을 저격한 변우석은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할 수 있단 걸 인정받고 싶은 청춘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무엇보다 배우라는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 사혜준을 연기하는 박보검과의 훈훈한 브로케미가 극의 재미를 더했다. 안길호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캐릭터에 맞는 행동과 상황을 설정해갔다는 변우석. 공개된 사진에서도 그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촬영 틈틈이 안길호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작은 디테일들을 완성해가는 모습이 눈길을 잡는다. 최선을 다하기에 '일'에 있어서는 배경이 아닌 자기 힘으로 성공하고 싶은 원해효. 그가 마주할 현실의 벽은 무엇일지, 친구이자 선의의 경쟁자 사혜준과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해 갈지 관심이 쏠린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진정성 있게 인물에 다가간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열연이 시청자들에게도 잘 전달된 것 같다.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꿈과 현실 사이, 인생의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마주한 청춘의 페이지에 어떤 이야기가 채워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청춘기록' 3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지난 7일 첫 방송된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끊임없이 치고 들어오는 '현실어택'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단짠' 도전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열정 충만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흔들리고 고민하는 20대 청춘의 얼굴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안길호 감독과 하명희 작가의 진가도 어김없이 빛났다. 여기에 저마다의 방식으로 청춘의 성장을 지켜보는 가족, 주변인들의 이야기도 폭넓은 공감을 선사했다.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제대로 저격한 '청춘기록'은 tvN 역대 월화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회 시청률이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8.2% 최고 10.2%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그 중심에는 3인 3색 현실 청춘의 얼굴을 풀어낸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있다. 눈부신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으로 분한 세 배우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으로 완벽했고, 유쾌하면서도 진폭 큰 감정 연기로 호평을 이끌었다.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확실한 청춘이지만 이들 앞에 펼쳐진 현실은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불투명한 미래에 방황하기도 하지만, 누구의 도움이 아닌 스스로 꿈을 이루려는 모습은 뜨거운 공감, 가슴 벅찬 설렘을 선사했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비하인드 컷에서도 남다른 '청춘 시너지'를 엿볼 수 있다. 촬영장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카메라 안팎에서 뜨거운 에너지를 쏟아내는 진지한 모습부터 촬영장을 부드럽게 이끄는 훈훈한 미소까지 세 배우의 시너지가 설렘을 유발한다.
연기도 비주얼도 '갓'벽한 박보검은 존재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힌다. 박보검은 치열하게 배우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혜준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쌓아 올리며 공감을 이끌었다. 실패에 눈물을 삼키기도 하지만, 직진하는 소신 청춘 사혜준의 모습은 설렘을 유발하기도. 깊은 눈빛에 수많은 감정을 담아내는 박보검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로는 한없이 초라해지고 상처받기도 하지만, 한층 더 단단하게 성장해나갈 그의 내일이 기다려진다.
꾸밈없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박소담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안정하는 꿈 꾸던 '최애' 사혜준과의 만남 앞에서도 "내 일상이 단단해야 누군가를 안정되게 지지할 수 있잖아"라며 단호하게 선도 그을 줄 아는 야무진 청춘.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사이다 매력과 덕후의 마음에 완벽 빙의한 사랑스러움은 현실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박소담의 모습에서 안정하에 깊이 몰입한 그의 열정이 전해져온다. 의도치 않게 '최애' 사혜준에게 거짓말을 하며 인생의 변수가 생겨버린 그에게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의 변신도 화제를 모았다. '착붙' 싱크로율로 여심을 저격한 변우석은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할 수 있단 걸 인정받고 싶은 청춘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무엇보다 배우라는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 사혜준을 연기하는 박보검과의 훈훈한 브로케미가 극의 재미를 더했다. 안길호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캐릭터에 맞는 행동과 상황을 설정해갔다는 변우석. 공개된 사진에서도 그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촬영 틈틈이 안길호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작은 디테일들을 완성해가는 모습이 눈길을 잡는다. 최선을 다하기에 '일'에 있어서는 배경이 아닌 자기 힘으로 성공하고 싶은 원해효. 그가 마주할 현실의 벽은 무엇일지, 친구이자 선의의 경쟁자 사혜준과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해 갈지 관심이 쏠린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진정성 있게 인물에 다가간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열연이 시청자들에게도 잘 전달된 것 같다.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꿈과 현실 사이, 인생의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마주한 청춘의 페이지에 어떤 이야기가 채워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청춘기록' 3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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