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의 죽음에 원인 제공했다며 악플 테러
설리母, "최자 열애설 이후 모녀관계 단절"
설리母, "최자 열애설 이후 모녀관계 단절"

악플러들은 "양심이 있으면 방송에 나오지 마라", "설리가 또래를 만났다면 여느 20대처럼 구김 없이 빛났을 것",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은 잘 살고 있을 것"이라는 등의 악플을 달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발매된 다이나믹 듀오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UVAL) 수록곡 '먹고자고하고'의 음원을 내리라는 내용이 눈에 띈다.
이 곡은 남녀 사이 성관계를 묘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발매 당시 최자와 설리가 교제 중이었던 터라 설리를 두고 만든 노래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당시 설리가 이 앨범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홍보하는 게시글을 작성해 논란이 수그러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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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갑자기 13살 많은 남자친구를 만난 뒤 대화나 술 문화 이런게 중간과정이 없어졌다"며 "내가 반대하니까 아이가 많이 서운해하고 화도 냈다. 이후 설리가 회사 정산을 직접 받고, 자신에게 돈을 타라고 하더라. 저도 불같은 성격이다. 결국 '오늘부로 그만두자'고 말한 뒤 모녀관계가 단절됐다"고 설명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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