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3차 티저 공개
배수지X남주혁X김선호X강한나
단체 수트룩+폭풍 런웨이
배수지X남주혁X김선호X강한나
단체 수트룩+폭풍 런웨이
tvN 새 주말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의 폭풍 런웨이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서달미(배수지 분), 남도산(남주혁 분), 한지평(김선호 분), 원인재(강한나 분) 네 명의 청춘이 각자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이유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다 죽었어”라며 세상을 향해 거침없는 포부를 던진 서달미는 당차게 문을 열고 들어서고 있다. 이어 “나는 역전을 위해”라는 말과 함께 스타트업에 뛰어든 그의 눈빛에선 꿈을 품은 강단이 느껴진다.
반면, 부스스한 더벅머리에 체크무늬 셔츠로 너드미(Nerd+美)를 뿜어내던 남도산은 “나는 다시 빛나기 위해”라는 다짐과 함께 180도 변신해 멀끔한 헤어스타일과 수트로 설렘을 자아냈다.
SH밴처캐피탈의 수석팀장답게 여유만만한 분위기가 풍기는 한지평은 “나는 빚을 갚기 위해서”라며 스타트업의 이유를 밝혔다. 한지평과 함께 있는 사람이 그 은혜를 갚을 대상일지, 그가 손에 쥔 오래된 운동화에는 무슨 사연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나는 개가 되기 싫어서”라는 원인재는 쓸모가 없어지면 버려지는 사냥개 같은 존재가 아닌, 재벌 2세의 타이틀을 버리고 오롯이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도전한다. 이에 화려한 파티 속 그가 입었던 빨간 드레스는 세련된 수트로 바뀌어 그의 변화를 암시한다.
이처럼 네 사람은 저마다의 꿈과 목표를 품은 채 “우린 스타트업 한다”라고 외치고 있다. 당당하게 앞을 바라보며 걸어가는 네 청춘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전율을 선사한다.
특히 그 찰나에도 서로를 마주보며 웃는 서달미와 남도산의 미소가 더욱 설렘을 피어나게 해 두 사람이 써내려갈 청춘 로맨스를 기대케 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박혜련 작가, 오충환 감독의 재회로 주목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서달미(배수지 분), 남도산(남주혁 분), 한지평(김선호 분), 원인재(강한나 분) 네 명의 청춘이 각자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이유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다 죽었어”라며 세상을 향해 거침없는 포부를 던진 서달미는 당차게 문을 열고 들어서고 있다. 이어 “나는 역전을 위해”라는 말과 함께 스타트업에 뛰어든 그의 눈빛에선 꿈을 품은 강단이 느껴진다.
반면, 부스스한 더벅머리에 체크무늬 셔츠로 너드미(Nerd+美)를 뿜어내던 남도산은 “나는 다시 빛나기 위해”라는 다짐과 함께 180도 변신해 멀끔한 헤어스타일과 수트로 설렘을 자아냈다.
SH밴처캐피탈의 수석팀장답게 여유만만한 분위기가 풍기는 한지평은 “나는 빚을 갚기 위해서”라며 스타트업의 이유를 밝혔다. 한지평과 함께 있는 사람이 그 은혜를 갚을 대상일지, 그가 손에 쥔 오래된 운동화에는 무슨 사연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나는 개가 되기 싫어서”라는 원인재는 쓸모가 없어지면 버려지는 사냥개 같은 존재가 아닌, 재벌 2세의 타이틀을 버리고 오롯이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도전한다. 이에 화려한 파티 속 그가 입었던 빨간 드레스는 세련된 수트로 바뀌어 그의 변화를 암시한다.
이처럼 네 사람은 저마다의 꿈과 목표를 품은 채 “우린 스타트업 한다”라고 외치고 있다. 당당하게 앞을 바라보며 걸어가는 네 청춘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전율을 선사한다.
특히 그 찰나에도 서로를 마주보며 웃는 서달미와 남도산의 미소가 더욱 설렘을 피어나게 해 두 사람이 써내려갈 청춘 로맨스를 기대케 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박혜련 작가, 오충환 감독의 재회로 주목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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