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24H'의 동명의 타이틀곡을 선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18일 밤 일본 라디오 방송 TOKYO FM ‘SCHOOL OF LOCK!’을 통해 신곡 '24H'를 선공개했다. 내달 9일 발매 예정인 신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세븐틴의 '24H'는 '세븐틴은 언제나 캐럿과 함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한층 세련되고 성숙한 분위기는 리스너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이에 내달 9일 발매될 앨범에 관심이 집중됐다.

앨범에는 '24H' 외에도 보컬 유닛의 '바람개비', 퍼포먼스 유닛의 '247', 힙합 유닛의 '칠리' 그리고 미니 7집 '헹가래'의 수록곡 '같이 가요'까지 일본어로 번안되어 수록된다. '헹가래'는 초동 판매량 109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음반을 달성한 데 이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앨범이다.

특히 세븐틴은 지난 4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Fallin’ Flower)'로 일본 레코드 협회의 더블 플래티넘을 인증받았고 오리콘 상반기 랭킹의 싱글랭킹에서는 TOP10내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등 드높은 성장세로 글로벌한 저력을 보여준 만큼 새 앨범에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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