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기성용 향한 애정
"기대고 싶은 느낌있었다"
축구화 'HJ' 이니셜 새겨
"기대고 싶은 느낌있었다"
축구화 'HJ' 이니셜 새겨
!['밥블레스유2' 한혜진 / 사진 = 올리브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BF.23231141.1.jpg)
16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에는 배우 한혜진이 출연했다.
한혜진은 축구선수 남편 기성용과의 연애 스토리에 "연애를 조금하고 바로 결혼했다. 연애는 7개월 정도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결혼할 사람이라는 걸 바로 느꼈나?"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기대고 싶은 느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누나 동생 사이로 편하게 알다보니까 연애 상담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연애가 시작됐는데, 티를 많이 냈다. 축구화에 'HJ'라고 새겼다. 사람들이 '류현진이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혜진은 방송 녹화 당시 스페인에 있었던 기성용에게 영상편지로 "여보, 이제 얼마 안남았다. 좀만 더 이겨내고 자가격리 2주 마치고 오면 같이 치킨먹자. 사랑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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