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리는 알고 있다' 조한선, 분노에 찬 모습 포착
조한선, 베테랑 형사 200% 몰입
조한선, 베테랑 형사 200% 몰입
!['미쓰리는 알고 있다' 조한선 / 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BF.23213108.1.jpg)
조한선은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예리한 수사력과 카리스마를 가진 형사 인호철 역을 맡았다. 15일 공개된 긴장감이 맴도는 촬영 비하인드 컷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 속 조한선은 짙은 카키색 외투, 블랙 팬츠, 운동화를 착용해 '찐' 베테랑 형사로 변신했다.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 듯 맹수 같은 눈빛은 주위의 공기마저 압도한다.
또한 분노에 가득 찬 표정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지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으로,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조한선은 베테랑 형사답게 탁월한 감각으로 수사망을 좁히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방송에서 사건 현장에 나타난 이명원(이기혁 분)을 향해 총을 겨누는 모습에서는 극강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몰입도를 선사한 바 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 3회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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