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이벤트성 피부 관리 시술을 받고 접촉성 피부염에 걸린 사실을 직접 밝히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권민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접촉성 피부염에 걸린 사진을 게재하면서 "접촉성 피부염 3일째"라는 글을 썼다.
권민아는 어떤 화장품 회사에서 설문 조사를 나왔고, 자신도 들어본 회사이기에 흔쾌히 응했다. 그는 슈링크와 마사지 등에 당첨됐다는 연락을 받고 관리를 받았고 기초 화장품도 구매했다.
하지만 권민아는 관리를 받은 후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가려웠으며 염증이 올라왔다고 했다. 피부과에서 접촉성 피부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해당 업체에 환불을 요구했으나, 화장품 업체는 진단서 제출을 언급하며 제품을 뜯었다는 이유로 환불을 해주지 않겠다고 했다.
권민아는 "갔던 피부과 알려주고, 환불 이유를 단순 변심으로 설명해 택배비는 주지 않는 것으로 해결했다. 택시에서 통화를 하고 화나고 서러워 눈물이 철철났다"면서 "화장품 회사의 설문 조사 조심해라. 그 회사 정말 밉다"고 억울함을 강조했다. 권민아의 소속사는 "권민아가 최근 피부 관리 시술 후 피부염에 걸린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권민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접촉성 피부염에 걸린 사진을 게재하면서 "접촉성 피부염 3일째"라는 글을 썼다.
권민아는 어떤 화장품 회사에서 설문 조사를 나왔고, 자신도 들어본 회사이기에 흔쾌히 응했다. 그는 슈링크와 마사지 등에 당첨됐다는 연락을 받고 관리를 받았고 기초 화장품도 구매했다.
하지만 권민아는 관리를 받은 후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가려웠으며 염증이 올라왔다고 했다. 피부과에서 접촉성 피부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해당 업체에 환불을 요구했으나, 화장품 업체는 진단서 제출을 언급하며 제품을 뜯었다는 이유로 환불을 해주지 않겠다고 했다.
권민아는 "갔던 피부과 알려주고, 환불 이유를 단순 변심으로 설명해 택배비는 주지 않는 것으로 해결했다. 택시에서 통화를 하고 화나고 서러워 눈물이 철철났다"면서 "화장품 회사의 설문 조사 조심해라. 그 회사 정말 밉다"고 억울함을 강조했다. 권민아의 소속사는 "권민아가 최근 피부 관리 시술 후 피부염에 걸린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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